파생금융상품 거래액 연내 3경원 돌파
등록일 :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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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성이 강한 파생금융상품의 거래 규모가 매년 급증해 연내에 사상 처음으로 3경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의 집계 결과 지난해 장내·외 파생상품 거래대금은 2경8천537조원이었고, 올해는 3경350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금액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달러선물, 국채선물 등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장내 파생상품과 주식, 이자율 등과 연계된 장외 파생상품 거래액을 모두 합친 것으로, 올해 정부 예산의 100배 수준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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