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가구 33% "하반기 가계대출 늘어"
등록일 :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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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들어 수도권에서 생활자금 충당 등을 위한 대출자들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수도권 300가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하반기 들어 가계부채가 이전보다 늘었다'는 가구가 전체의 33.0%였다고 밝혔습니다.
부채가 늘어난 이유로는 생활자금 충당이 44.4%로 가장 많았고, 주택구입과 전·월세 자금 충당, 차량·가전·가구 등의 구입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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