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정전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등록일 :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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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있었던 대규모 정전 사태 모두 기억하실텐데요.
이같은 대규모 정전에 대비하기 위한 민방위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됐습니다.
김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후 1시.
전력공급 부족에 따른 수급경보가 발령됩니다.
주의에서 심각수준에 다다르자, 위기상황을 알리는 문자메시지가 한국전력공사 사업소와 소방방재청으로 전달되고, 자막방송이 실시됩니다.
전력수요증가로 얘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기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모의훈련입니다.
김동섭 팀장 / 한국전력공사 수요관리팀
"지경부 등 7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 9월 일어난 사상 초유의 대규모 정전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단계별 대응조치에 대한 사전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
같은 시간 민간기업에서도 정전을 대비한 민방위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정전이 되자 직원들은 방독면을 하나씩 나눠들고 서둘러 비상계단을 통해 지하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재난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를 실제로 뿌려보며 비상상황에서의 대처요령도 배웁니다.
위기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이번 훈련은 정전대비 훈련을 비롯한 4개분야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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