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이 물 분야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 물 포럼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행사개최로 인한 경제 효과만 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지역 물기업 해외진출의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TBC 대구방송 이종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세계 물 위원회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 43차 이사회에서 2015년 세계 물 포럼 개최 도시로 대구와 경북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대구와 경북은 지난 7월 현장 실사와 전시컨벤션인프라 등에서 경쟁 도시 글래스고에 월등히 앞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세계 물 포럼은 물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한 비정부기구로 3년마다 열리는데 2015년 세계 물 포럼은 세계 물의 날인 3월 22일 전후 7일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예상 참가 규모는 200개 나라에서 각국 수반과 장·차관 등 외국인 8천명 등 3만여명으로 추산됩니다.
대구와 경북은 물포럼 개최 도시 선정으로 일자리 창출 천 900명에 경제효과가 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남광현 박사/대구경북연구원 녹색환경연구센터
"물 산업 선도 국가.."
대구와 경북은 2015년 세계 물 포럼에 천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통합 물관리 등 지역 물 기업의 해외 진출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BC 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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