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철 SLS그룹 회장 구속 수감
등록일 :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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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정권 실세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폭로한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어젯밤 이 회장을 뇌물 공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 수감했습니다.
이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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