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을 지원하는 기업의 공익적 활동을 '메세나'라고 하는데요.
보통 공연 단체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엔 저소득층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팽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도 교육을 받을 기회도 없었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기업들이 후원에 나섰습니다.
이 기업은 지난 2009년부터 전국 45개 지역 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장기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9백여명의 아이들이 음악 미술 등을 배우고 현장 체험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음악회'도 전국 방방곡곡을 누볐습니다.
'메세나'는 문화 예술을 후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활동으로 예술 영재육성과 사회의 문화기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메세나 문화의 확산을 위해 열린 2011 메세나 대상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대한생명보험, 문화공헌상에는 하나금융지주를 선정됐습니다.
이외에도 신한카드가 문화경영상을, 연강재단이 창의상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메세나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과 예술단체를 이어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메세나 우수 사례를 지속 발굴해 적극 알릴 계획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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