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미 FTA 지연 안타깝고 답답"
등록일 : 2011.11.17
미니플레이
이명박 대통령은 민주당 등 야당의 반대로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고 답답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하기에 앞서 수석들과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이처럼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과 대만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를 서둘러 하려 하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안타깝고 답답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처럼 국내 경제가 어려울 때 한미 FTA가 실 길이라며 FTA가 빨리 되면 젊은 사람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데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