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가격인상요인 흡수 노력 강화해야"
등록일 : 2011.11.17
미니플레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우유 값에 이어 요구르트와 커피 등 식음료 가격이 인상된 것과 관련해, 기업들이 원가절감과 마케팅 비용 최소화를 통해 인상요인을 흡수하는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전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원가 상승 등으로 가격 조정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서민들 입장에선 작은 가격 변화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부도 원재료 할당 관세 등으로 기업의 원가부담을 줄이는 한편, 유통구조 개선과 규제 완화 등으로 물가가 안정될 수 있는 경제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