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에게 초동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경기도가 의료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응급환자의 초동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청, 최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응급환자를 실은 구급차가 병원으로 들어옵니다.
의식을 잃은 환자가 들것에 실려 응급실로 이송되자 의료진의 움직임도 덩달아 빨라집니다.
수술실로 들어 간 지 10여분.
응급치료를 받은 환자는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응급환자에 있어선 1분 1초라도 앞선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중 10명 가운데 7명만이 제대로 된 응급처치로 목숨을 건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지도 못한 채 아까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응급 환자에 대한 효율적인 초등조치를 위해 경기도가 응급의료시스템을 대폭 개선키로 했습니다.
중남부권과 북동부권에만 운영되던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동부권과 북서부권에도 설치합니다.
구급차 운전자와 학교 보건교사 등 응급사고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응급필수인원도 3천여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자동제세동기를 매년 100대 이상 보급하고, 소아전용 외래응급실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도는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증외상센터 유치에 나서는 등 응급의료시스템의 기능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GNEWS+ 최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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