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국채시장 불안감에 급락
등록일 :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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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유럽 국채시장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또다시 급락했습니다.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국 은행권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으로 하락세로 출발한 유럽 주요증시는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채 발행비용이 급증하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프랑스는 2-5년물 약 70억유로어치의 국채를 매각했으나 금리가 크게 오른 가운데 거래됐습니다.
스페인 국채 금리는 나흘 연속 오르면서 14년만에 최고치를 갱신해 증시 하락을 부채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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