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유럽 국채시장 불안으로 급락
등록일 :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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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유럽 국채시장의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급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3.77달러 떨어진 배럴당 98.82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61달러 하락한 배럴당 108.27달러에서 등락했습니다.
유럽 국채시장에서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물론 `AAA' 신용등급인 프랑스도 자금조달 비용이 급등하면서 유로존 생존에 대한 공포가 극대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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