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SK 횡령의혹 핵심인물' 김준홍 조사
등록일 :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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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총수 일가의 횡령과 선물투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자금을 횡령한 통로로 의심되는 창업투자사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준홍씨를 어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베넥스는 SK그룹 18개 계열사들이 2천800억원을 투자한 회사로, 이 중 약 1천억원이 김씨의 차명계좌를 통해 자금세탁을 거쳐 SK해운 고문 출신인 김원홍씨 계좌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개인 선물투자에 사용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자금세탁 과정을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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