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어서 네티즌들의 실시간 관심사를 뉴스 검색어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클릭-e 뉴스, 오늘의 검색업니다.

1> 엥겔계수 7년 만에 최고

‘엥겔계수 7년 만에 최고’가 검색어에 올라와 있네요.

엥겔계수가 높아지면 그 만큼 소득이 낮다는 얘기인데, 어떤 이슈인가요?

네, 엥겔계수라는 건 전체 지출 중에서 먹고 마시는데 쓰는 돈이 차지하는 비율이죠.

말씀하신 것처럼 소득수준을 알아보는 척도로도 쓰이고요.

최근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저소득층의 엥겔계수가 7년 만에 최고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반면 고소득층은 오히려 낮아졌다고요.

빈부격차 문제, 참 풀기 어려운 숙제입니다.

다음 세대로 넘어가기 전에 우리가 꼭 해결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음 검색어입니다.

2> 52중 추돌사고

‘52중 추돌사고’가 올라왔습니다.

이건 어떤 내용인가요?

네, 독일의 유명한 고속도로 아우토반 아시죠?

네~ 알죠~. 속력 제한이 없는 도로로 유명하잖아요.

그곳에서 무려 52중의 연쇄 추돌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3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독일 현지 경찰은 사고 당시 짙은 안개가 끼어있었지만 직접적인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아우토반은 지난 2007년, 260중 추돌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 어쩌면 예견된 사고였는지도 모르겠네요.

목적지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가는 건 좋지만 그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는 걸 잊어선 안 될 것 같습니다.

다음 검색어 볼까요?

3> 개 VS 사마귀

‘개 대 사마귀’가 올라왔습니다.

이건 어떤 검색어인가요?

최근 영국의 한 일간지에 실린 강아지와 사마귀가 싸우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둘이 싸우면 어느 쪽이 이길 거라고 생각하세요?

글쎄요, 아무래도 몸집이 큰 강아지가 유리하지 않을까요?

발로 한 번만 밟아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네, 그런데 실제로 사진을 확인하면, 예상외의 결과를 볼 수 있는데요, 이 사진은 중국 쓰촨성 인근 길거리에서 촬영된 겁니다.

사마귀가 자신보다 몸집이 훨씬 큰 개에게 밀리지 않고 찌르기 공격을 선사하고 있죠.

개가 놀라서 넘어졌는데 사마귀도 그만 개의 몸집에 눌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둘의 승부는 무승부로 끝났네요.

네, 몸집 차이에 굴하지 않고 용감히 맞선 사마귀가 참 대단하네요.

미물이지만 배울 점도 있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뉴스 검색어 알아봤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