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어서 네티즌들의 실시간 관심사를 뉴스 검색어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클릭-e 뉴스, 오늘의 검색어입니다.

1> 가장 듣고 싶은 말

‘가장 듣고 싶은 말’이 검색어에 올라와 있네요.

어떤 이슈인가요?

네, 충북 교육청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그 결과 학생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로 꼽은 건 ‘넌 할 수 있어’라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그 뒤를 이어서 ‘너 성격 참 좋다’, ‘oo야 사랑해’가 이어졌어요.

가장 듣기 싫은 말 순위도 공개됐는데요, ‘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냐’, ‘넌 어쩜 그러냐’가 1,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은 역시 꿈을 심어주는 말이로군요.

학생들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듣고 싶은 말이겠죠.

오늘은 서로 ‘넌 할 수 있어’라면서 격려해 주면 좋겠네요.

다음 검색어입니다.

2> 목성 위성 거대 호수

‘목성 위성 거대 호수’가 올라왔습니다.

이건 어떤 내용인가요?

네~ 목성의 위성 표면에 거대한 호수의 징후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최근 사이언스 데일리에서 보도한 내용인데요, 미국의 과학자들이 나사의 목성탐사 위성 갈릴레오가 촬영한 목성 위성 유로파의 외각 지형을 분석한 결과, 표면 밑에 따뜻한 물이 솟아오르고 있다는 징후를 발견했다고 하네요.

이걸 과연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뜻한다고 봐도 되는 걸까요?

어서 과학 기술이 더욱 발전해서 모든 궁금증이 풀릴 날이 왔으면 합니다.

다음 검색어 볼까요?

3> 교과서 훈남 만들기

‘교과서 훈남 만들기’가 올라왔습니다.

이건 어떤 검색어인가요?

교과서 삽화에 손을 대, 촌스러운 교과서 만화 캐릭터를 요즘 트렌드에 맞는 훈남으로 변신시키는 낙서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펜으로 외곽선을 다듬어주고 색을 더했더니 순박한 아저씨가 잘 생긴 청년으로 변하고요, 머리스타일과 옷 모양을 바꾸니까 아주머니가 10대 소년이 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재미있다’, ‘교과서를 만들 때부터 멋진 그림으로 삽화를 넣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네요.

학생들이 공부만 하기는 지루했던 모양입니다.

재미있기는 하지만 교과서에 낙서하는 건 좀 자제해야겠죠.

지금까지 오늘의 뉴스 검색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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