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관광 거점 유치 나섰다
등록일 :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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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수도 울산이 대규모 산업시설을 이용해 산업관광 거점 유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여건상 울산이 산업관광의 최적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UBC 김진구 기자입니다.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공장.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조선업종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이런 산업체를 둘러보기 위해 연간 수십만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울산을 찾고 있지만 산업적인 측면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잠재력에 비해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울산의 산업관광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되고 있습니다.
울산시가 문화관광부의 산업관광 거점지역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선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경북 포항과 충남 당진 등 5~6개 지역이 물밑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문광부도 울산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 유출에 대한 대책과 다양한 이윤 창출 모델 개발은 산업관광의 성공을 위한 선결 과제로 뽑히고 있습니다.
울산의 산업시설들을 이용해 생산 뿐만 아니라 관광을 통해 서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새로운 시도가 어떤 성과를 낳을 지 주목됩니다.
UBC 뉴스 김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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