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 적자협상 악재 겹치며 폭락
등록일 :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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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미국 신용등급의 추가 강등에 대한 우려로 급락 마감했습니다.
유럽 시황을 반영하는 스톡스 유럽 600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3.2% 급락한 224.76으로 마감했고,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도 2.62% 하락했습니다.
유럽 채무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미 연방정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슈퍼위원회'가 합의 마련에 실패할 것이란 전망이 신용등급 추가 강등 우려로 이어지며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또 신용평가업체 무디스가 프랑스 신용등급의 강등을 경고한 것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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