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연평도발 1년···곳곳에 '포격 생채기'
등록일 : 2011.11.23
미니플레이
1년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은 휴전 이후 최초로 민간지역에 직접공격을 가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었는데요.
웅진군은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보전해 살아있는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검은연기에 휩싸인 연평도.
북한군이 기습적으로 쏜 포탄에 평화로웠던 섬 마을은 순식간에 전쟁터로 변했습니다.
1년이 지난 현재.
아직도 연평도 곳곳에는 포탄의 흔적이 남아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당시 포격의 상흔을 기억하고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해 파괴됐던 주택 3채를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전거 TV 등 194종 324점의 포격 잔해도 확보했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물품들은 내년 11월 개관예정인 안보교육관을 통해 전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정부는 내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연평도 포격도발 1주기 희생자 추모행사를 거행합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10 (2010년~2012년 제작) (278회) 클립영상
- 한미FTA 비준안 국회 본회의 통과 1:18
- 청와대 "농민·소상공인 후속대책 만전" 1:58
- FTA 허브국가···경제영토 세계 3위 2:13
- 무역 9천억달러 돌파···연내 1조달러 예상 1:37
- "재정 건전성 강화, 최선의 위기 대응책" :
- 정부, 취약계층 직업훈련 대폭 지원 1:41
- 北 연평도발 1년···곳곳에 '포격 생채기' 1:11
- 이집트 내각 총사퇴 '혼란 가중' 2:07
- 박형규 서기관 / 주 이집트 대사 3:25
- 탁신 "태국 강, 4대강처럼 정비해야" 0:43
- '탄소혁명' 부산의 도전 2:09
- 인생 제2막 노인방송국에서 연다 2:41
- "4대강 어도, 유입수량 부족 문제없어" 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