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고금리 대출 금융위기 이후 최대
등록일 : 2011.11.23
미니플레이
은행의 가계대출에서 금리가 10% 이상인 고금리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9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중 금리가 10%를 넘는 대출 비중은 3.8%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11월 4.3% 이후 최대치라고 밝혔습니다.
고금리 대출 비중이 확대된 것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로 은행들이 우대금리 혜택을 줄이고 대출금리를 올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