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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양육과 교육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여성들에겐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데요.

경기도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청 이지훈 기자입니다.

경기도 광주의 한 마을입니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야 했던 여성들.

평생학습 전문 강사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왔습니다.

교육을 받고 싶어도 도시까지 직접 나가는 것이 어려웠던 여성들에겐 배움의 시간이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합니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도내 교육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에 관한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부모코칭과 경력개발 교육 등을 제공합니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찾아가는 학부모교육과 함께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평생학습 e-배움터 홈런에서 여성들의 경력개발을 돕는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육아와 가사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이 교육과는 점점 멀어져 가는 여성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여성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Gnews+ 이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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