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태국, 4대강 사업 받아들이도록 조언"
등록일 :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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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현장을 둘러본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는 "4대강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를 받아들여 태국에서 치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조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탁신 전 총리는 어제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4대강에 투자한 돈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투자하지 않아 손해 볼 금액에 비하면 결코 많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태국이 올해 홍수로 미화 150억달러로 추정되는 막대한 손해를 입었지만 4대강 사업과 같은 예방 시스템이 있었다면 피해 규모를 줄일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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