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앞두다 보면 궁금한 것도 준비해야 할 것도 참 많죠.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돌봐 줄 약품부터, 궁금한 걸 모두 해결해주는 해피맘 상담까지, 임신부를 위한 지원 사업들 박성욱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임신 5개월째인 임서정씨.
첫 아이인지라 알아둬야 할 것도 준비할 것도 많은 서정씨는 산부인과 진료를 받던 중 반가운 정보를 접하게 됐습니다.
임신부라면 누구나 지역 보건소에서 철분제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를 찾은 임씨는 석달치 철분제를 무상으로 받았습니다.
임서정 / 임신 5개월
“출산 다가오면서 철분제 꼭 복용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보건소에서 무상으로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최근에는 철분제 뿐만 아니라 임신 초기에 꼭 필요한 엽산제 까지 보건소를 통해 무상으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김영순 계장 / 강북구보건소 모성팀
“임신부라면 누구나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초기인 3개월까지는 엽산제를 중기부터 출산 후 2개월 까지는 철분제를 드리게 됩니다.”
이밖에 산전초기 혈액검사나 16주에 시행되는 기형아 검사 구강검진 등도 신분증을 지참한 임신부라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한편 이번주 부터 임신과 출산 육아 정책 상담을 전담하는 해피맘 상담반을 개설해 임산부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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