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공공요금, 인상 폭·시기 조정해야"
등록일 :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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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공공요금 인상과 관련해 관계당국과 지자체 등이 긴밀히 협력해 일시에 국민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인상 폭과 시기를 조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최근 가공식품 가격 상승과 더불어 도시가스 대중교통 등의 공공요금 인상이 있었고 앞으로도 전기료 등이 인상될 예정이어서 서민들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기초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층에 대한 전기와 수도, 전화 등 다양한 공공요금 감면 혜택을 주고 있는데 이를 알지 못하는 가구가 많다며, 정부는 이런 제도를 자세히 알리고 수혜를 받지 못하는 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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