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루스만 "신숙자씨 사건, 유엔 통해 해결 노력"
등록일 :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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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신숙자씨 납북사건은 납북자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고 위중한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유엔 인권 관련 메커니즘을 모두 활용
해 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루스만 보고관은 오늘 오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엔 내에는 자신의 의지에 반해 억류되거나 실종된 사람을 위한 워킹그룹이 있는 만큼 이를 이용해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재로서는 신씨의 생사확인이 가장 긴급한 문제라며 가능한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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