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대사 부임, 한미관계 한 단계 높여줄 것"
등록일 :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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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한국계인 성 김 대사를 한국 대사에 임명한 것은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면서, 양국관계를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성 김 신임 주한 미국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은 뒤 이 같이 말하고, 한국의 입장을 잘 대변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신임 대사는 고국의 대사로 오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천영우 외교안보수석과 함께 전반적으로 잘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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