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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내년 공기업 신입사원 채용 크게 늘린다고 보도한 지난 17일자 내일신문 기사와 관련해, “내년 공공기관의 증원규모, 신입사원 채용규모는 현재 검토 중인 사안으로서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내일신문은 “지식경제부 산하 15개 공공기관의 내년 증원규모가 1천650명으로 확정되는 등 거의 전 공공기관의 증원이 확정됐다”면서, “이에 따라 내년 공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규모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보도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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