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경찰관 폭행은 민주주의 위협"
등록일 :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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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한미FTA 반대 집회 도중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이 시위대로부터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해 "제복을 입은 경찰관에 대한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제복을 입은 경찰관에 대한 폭력행위는 공권력 도전 차원에서 용납될 수 없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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