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박물관 관람객 10만명 돌파
등록일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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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이 개관 40여일만에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린이 전문박물관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경기도청 최지현 기자입니다.
개관 40여 일만에 관람객 10만명 돌파.
국내 굴지의 박물관들이 개관 후 60일이 지나서야 5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3배 이상 빠른 속도입니다.
하루 평균 관람객 수 2천 5백여 명.
당초 예상보다도 천 명 이상이 박물관을 찾고 있는 셈입니다.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 대한 관심은 인터넷 검색 순위에서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국내 굴지의 어린이박물관으로 손꼽히는 삼성어린이박물관의 검색 횟수는 2만5천여 건.
하지만 도어린이박물관 검색 횟수는 3만 7천여 건으로 가볍게 뛰어넘었습니다.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다양한 체험으로 채워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 비결입니다.
특히 물의 흐름을 공부할 수 있는 '한강과 물', 직접 입 속으로 들어가 기능과 구조 등을 체험하는 '우리 몸은 어떻게 전시'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린이전문박물관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G뉴스 플러스 최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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