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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을 위한 문화 일자리 확충"
등록일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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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학생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년 일자리 문제 등 대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대학생들의 만남.

학생들은 대학 신문사 기자답게 최광식 장관에게 패기있고, 톡톡 튀는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박현경 / 세종대학교 2학년

“용돈은 한정되어 있는데 (공연)표는 굉장히 비쌉니다. 한 10만원정도 하는데, 그것을 어떻게 대학생들이 감당을 할지..”

대학생들은 특히 문화 예술 분야 취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최 장관은 올해 진통 끝에 만들어진 예술인 복지법을 계기로 양질의 문화 예술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내년부터 운영할 1인 창조기업 육성 정책을 통해 올해 보다 2만 여개 많은 문화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광식 장관 / 문화체육관광부

“아이디어를 살려서 제작하고, 유통하고, 제대로 상품화하는 과정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려고 준비중 입니다.”

대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이뤄지는 주입식 예술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고 최광식 장관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박물관과 전시장 등을 활용한 예술 교육이 필요하다며 내년부터 주 5일 수업제가 본격 실시되는 만큼, 다양한 예술 교육을 학교현장에 적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광식 장관 /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에 대한 추억을 사람들에게 들어보면 대부분 안좋아요. 왜 그런가했더니 자발적으로 간게 아니고 강제적으로 가서 그래요. // (말자막2) 전시물을 보는 것도 문화생활이지만 감상하면서 한두시간 두세시간을 보내면, 서로가 소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학 시절 학보사와 연극 활동을 했던 최광식 장관은 다양한 활동을 한 것이 현재 문화부 장관 업무에 큰 도움을 줬다며, 학생시절 다양한 활동을 해볼 것을 적극 권했습니다.

최광식 장관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의 일이 7가지에요. 그래서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라고 합니다.) (업무가) 다양하잖아요. 학교 다니면서 한 다양한 활동이 다양한 일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최 장관은 이번 대학생들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앞으로 젊은 청년층과의 소통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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