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1. 퇴직금 깨고…적금 깨고…'빚의 역습'이 시작됐다

먼저 1위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돈줄이 막혀 퇴직금을 깨거나 공들여 부은 적금·보험을 해약하는 경우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는데요.

통상 이런 돈은 노후에 대비한 은퇴 자금이지만 빚에 쪼들리는 가계가 늘면서 사정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가계 부채 900조원 시대'의 예고된 재앙이 표면화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4. 기술에 밀려…한국 넘보던 中조선, 줄도산 위기

이번엔 4위 기사 살펴볼까요?

중국 조선업계가 올해 선박 신규 수주량이 급감하면서 조선업체들이 연쇄 도산 위기에 직면했다는데요.

최근 한국과 세계 조선업계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해왔지만 한국과의 기술력 격차를 좁히진 못해 내년에도 고전이 예상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6. 신규 오피스텔 몸값, 판교가 강남 앞질러

이번엔 6위 기사 보겠습니다.

올해, 판교의 오피스텔 평균 분양가가 강남권 분양가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는데요.

신분당선이 개통하고 판교테크노밸리의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직장인 임대 수요가 늘었을 뿐 아니라 대형 업무단지와 상권형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 지역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8. 물수능이 강남 전세대란 잡았다

마지막 8위 기사 보겠습니다.

해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인기 학군으로 꼽히는 강남구 대치동과 양천구 목동 일대는 전셋집을 구하려는 학부모로 붐볐는데요.

올해는 다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가파르게 오른 전세금 부담과 인기 학군 프리미엄이 시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실시간 검색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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