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이즈의 날 "에이즈 제대로 알아야"
등록일 : 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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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에이즈가 세상에 알려진지 꼭 30년째가 되는 햅니다.
과거엔 에이즈하면 사형선고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데요.
세계 에이즈의 날 행사를 정명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내에서 26년 전 처음 에이즈에 감염된 환자가 현재도 생존해 있을 정도로 에이즈는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닙니다.
지난해 발견된 감염자 수는 773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3.5배 이상 증가해 국내 총 환자는 7천6백 여명에 달합니다.
제24회 세계 에이즈의 날 행사는 에이즈에 대한 상식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캠페인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에이즈는 손을 잡거나 음식을 같이 먹는 등의 일상적인 신체 접촉을 통해 감염되지 않을뿐 아니라 감염인과 성 관계를 가졌다고 해서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지만 여전히 무서운 불치병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문젭니다.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가지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데 모두가 앞장서야 합니다.
KTV 정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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