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부회장 16시간 조사 후 귀가
등록일 : 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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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총수 일가의 횡령과 선물투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가 어제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서초동 서울검찰청사에 나온 최 부회장은 16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1시40분쯤에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SK 계열사 압수수색과 계좌추적 등을 통해 SK 자금이 베넥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총수 일가의 선물투자로 연결된 자금 흐름을 상당 부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최 부회장은 SK 계열사들이 베넥스에 투자한 것은 정상적인 경영활동의 일환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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