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어서 네티즌들의 실시간 관심사를 뉴스 검색어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클릭-e 뉴스, 오늘의 검색업니다.

1> 여대생 선행

‘여대생 선행’이 검색어에 올라왔네요.

이건 어떤 이슈인가요?

네, 숭의여대에 재학 중인 여대생 두 명이 돈가방을 주워 주인을 찾아달라며 경찰서에 전달한 소식인데요~

가방을 잃어버린 사람은 근처 아파트에 사는 사람인데, 술에 취해 돈가방을 대형마트 앞에 놓고 집에 갔다고 합니다.

가방 안에는 무려 2천4백여만 원이 들어있었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쌀쌀한 날씨에 듣는 훈훈한 소식’이라는 반응이죠.

네, 거액이 들어있는 가방을 주웠다면 유혹도 있었을 것 같은데 주인에게 돌려주다니 정말 바른 양심을 가진 분들인 것 같습니다.

다음 검색어 보실까요?

2> 겨울의 7대 불가사의

‘겨울의 7대 불가사의’가 검색어에 올라왔네요.

이건 어떤 이슈인가요?

네, 미국 CNN이 ‘겨울의 7대 불가사의’를 선정했는데 그 중에 우리나라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리는 산천어축제가 선정됐습니다.

산천어축제를 불가사의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CNN은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두꺼운 옷을 입고 얼음판에서 산천어 낚시에 빠진 모습과, 얼음물에 뛰어들어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는 모습“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외에도 캐나다의 오로라, 얼음으로 뒤덮인 미국의 세인트피터스버그, 스웨덴의 순록 이동, 눈에 갇힌 런던이 겨울의 7대 불가사의로 소개됐다고 합니다.

네, 이번 기회에 세계에 우리 산천어축제가 널리 알려질 거라 기대되는데요.

내년 1월 중에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까 직접 참가해서 겨울의 불가사의, 몸으로 느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수퍼지구 발견

‘수퍼지구 발견’이 검색어에 올라왔네요.

지구 같은 환경을 가진 별을 발견한 건가요?

네, 미국 나사가 352광년 떨어진 곳에서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행성, ‘수퍼지구’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수퍼지구도 지구처럼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생명체가 살 수 있는지에 대한 학자들의 의견은 다소 회의적이라고 하는데요.

행성 표면 온도가 섭씨 1627도로 너무 뜨겁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 수퍼지구의 발견으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을 찾으려는 노력에 더욱 불이 붙을 전망이라고요.

네, 언젠가 인류가 다른 별에서 살게 될 날도 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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