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내년 예산이 민생예산인 만큼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치밀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임금 체불 등 근로자 권익보호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겨울방학기간 동안 대학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와 취업활동이 늘어난다며, 부당하게 권익을 침해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관계기관 간에 긴밀히 협조해서 청소년 고용업소에 대한 지도?감독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람.."
특히 내년 예산을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 확대, 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예산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재정 조기 집행을 위한 계획도 치밀하게 수립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08년 7월24일 처음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가 오늘로 100회를 맞았습니다.
국가정책조정회의는 국내외 주요 현안이 발생했을때 부처간 국정현안을 중점 조율하고 논의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2008년 경제위기땐 일자리대책을, 지난해엔 서울 G20 정상회의를 다뤘으며 올해부턴 공정사회 조성을 중점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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