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헬기 운행시간 늘렸다
등록일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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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응급의료전용헬기의 운항시간을 늘어납니다.
소형헬기의 특성상 야간비행이 어려워 도서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진데 따른 조치입니다.
인천광역시청, 오병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인천시가 긴급환자 수송을 위해 운항하고 있는 응급의료전용헬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20건 가량의 출동으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목숨을 살려냈습니다.
그렇지만 소형헬기의 특성상 야간에는 운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녁에는 운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도서지역 주민 중 이른 아침과 야간에 발생하는 중증환자의 수가 예상보다 많이 집계됨에 따라 시에서는 헬기 운항 시간을 변경하게 됐습니다.
길민수 과장 /인천광역시 보건정책과
“시계비행을 주로 하는 소형헬기의 특성상 야간비행은 어렵지만 일출 이후 이른 아침 시간은 운항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기존 헬기 운항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일몰까지였습니다.
하지만 확대운영이 결정됨에 따라 일출부터 일몰까지로 결정됐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조종사와 의료인 등 필요인력의 근무시간을 연장해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Mint TV 뉴스 오병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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