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 조형물 틈 발생…안전에 영향 없어"
등록일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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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구미보에 균열이 생겨 물이 새고 있다’는 주요 언론 보도에 대해, “보 구조체에 접하고 있는 날개벽 형태의 조형구조물 사이에 틈이 발생된 것으로, 균열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구조물 사이 틈은 보 하류 바닥보호공 보완 시공을 위한 임시물막이 설치과정에서 토사하중이 가해지면서 침하가 발생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조형구조물은 보 구조체와 연결되지 않고 별도의 구조물로 분리 시공돼 보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보 구조체와 조형구조물 틈새로 물이 새는 것은 보 하류측의 물이 흘러 들어오는 것”이라면서, “보 본체의 누수가 아니므로 조형구조물이 복원되면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구조물 복원공법을 적용해 오는 10일까지 조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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