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선관위 홈페이지 공격 수사 확대
등록일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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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보선 당일,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의 비서관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등에 디도스 공격을 주도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최 의원의 수행 비서인 공모 씨 등 4명이 구속됨에 따라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히 공씨의 통화 기록과 범행 전후 행적 등을 추적해 윗선의 개입이나 특정인의 사주 등 배후가 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공 씨 등이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 후보의 홈페이지인 '원순 닷컴'을 공격한 배경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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