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친’ 아웃도어
‘미친 아웃도어’라는 검색어가 순위에 올라왔군요.
요즘 아웃도어 제품들이 비싸다는 이야기 같은데, 어떤 내용인가요?
네, 맞습니다.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 제 2의 교복이라는 말까지 돌 정도로 아웃도어 패딩이 유행이죠.
문제는 이런 아웃도어 제품들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데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의 점퍼는 70만 원에서 80만 원 정도 되는데요, 같은 원단을 쓴 무명업체의 제품 가격은 그 절반 이하라고 합니다.
유통 전문가들은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경우 제조마진을 생산원가의 3~4배에 맞추고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비싼 제품이 좋은 제품이라는 소비자 인식이 문제라고는 하지만 그걸 핑계로 무조건 고가로 팔려는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문제가 있겠죠.
조만간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다음 검색어 보실까요?
2> 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
‘지구상 가장 신비한 장소’라는 키워드가 보이네요.
지구에서 가장 신비한 장소라니, 과연 어떤 곳일까 궁금해지는군요.
네,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풍경과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자연현상을 모아놓은 게시글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신비한 장소로 꼽힌 곳은 남극지방 빅토리아섬의 얼음층 협곡과, 사진에서 보이는 미국 네바다주 간헐천, 붉은 강물이 흐르는 스페인의 리오 틴토, 수많은 선박과 비행기가 사라진 버뮤다 삼각지대 등인데요, 누리꾼들은 ‘포토샵으로 수정한 사진인 줄 알았다’, ‘나도 한번만 꼭 가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구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들이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대자연의 신비로움은 정말 끝이 없네요.
그럼 다음 검색어 보실까요?
3> 가장 무서운 수영장
‘가장 무서운 수영장’이 검색어에 올라왔네요.
아까 검색어는 가장 신비한 장소였는데, 이번엔 가장 무서운 수영장이군요.
이건 어떤 이슈인가요?
네, 보통 강심장을 가지지 않고서는 이 수영장에 들어갈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네, 이곳은 카리브해 바하마에 있는 유명 호텔 수영장입니다.
사진 보시면 긴 슬라이드가 있죠.
슬라이드를 내려오면 상어 수족관과 맞닿아 있는 수영장이 있는데요, 수족관에 상어들이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이 보이시죠?
상어수족관과 수영장 사이를 막아주는 건 고작 50cm 두께의 벽 하나 뿐인데요, 실제로 상어가 수영장으로 뛰어든 사건도 있었다고요.
다행히 수영장 물의 염소 성분 때문에 상어가 바로 죽어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네, 정말 오싹합니다.
스릴을 즐기는 분이라면 한 번 가보셔도 좋겠지만 저는 돈을 아무리 많이 줘도 별로 가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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