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경찰, '디도스 공격' 배후 규명 집중 조사
등록일 : 2011.12.06
미니플레이

경찰이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공격해 다운시킨 혐의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비서 등 네 명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동기와 윗선 개입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10.26 재보선 당일 선관위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비서 공 모 씨와 IT업체 대표 강 모 씨 등 네 명을 구속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선관위 홈페이지는 선거 당일 2백대 이상의 좀비 PC에 의해 공격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공 씨가 디도스 공격을 감행하게 된 동기와 윗선의 개입여부를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공 씨는 자신의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정황증거를 찾기 위해 계좌와 이메일, 통화내역 등을 추적하고 최 의원 비서 공 씨와 직접 공격을 감행한 강 씨의 선거 전날부터 당일 새벽까지 행적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강 씨의 집과 회사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압수품들로부터 관련 증거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건의 개연성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강 씨 등이 공 씨의 지시로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를 공격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박원순 서울시장 측으로부터 넘겨받은 로그인 기록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