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의궤 등 1천200책 100년 만에 반환
등록일 :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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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때 일본으로 강제 반출된 조선왕실의궤 등 도서 1천200책이 100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오후 인천공항에선 한일 양국 정부를 대표해 박석환 외교통상부 제 1차관과 무토 마사토시 주한일본대사가 인수인계를 확인하는 구상서를 교환했습니다.
이로써 백년 전 일본에 반출됐던 우리 도서는 1세기 만에 소유권과 관리권이 한국 정부에 완전히 이양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조선왕실 도서가 90년 만에 무사 귀환했음을 알리는 환수 고유제를 오는 13일 오전 11시 종묘 정전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이어 27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고궁박물관에서 특별전을 열어 일반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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