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석유화학공단 정전 정부합동점검반 조사
등록일 :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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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어제 울산석유화학공단 일대에서 발생한 정전 사고와 관련해 정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오늘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정전사고는 오후 1시59분 울산 용연변전소 구내 설비 이상으로 발생했으며 SK 에너지와 한주 등 4백여개 업체에 16분 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석유화학 대기업은 6개가량으로 피해 규모는 수백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경부는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연구원 등과 함께 정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정전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한전 측의 보상 방안 등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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