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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행진에 나선 이색 산타클로스 화제
등록일 :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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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서 4000여명의 이색 산타클로스들이 거리행진에 나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다양한 지구촌 소식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폴란드 산타클로스 4000여명…거리 행진 벌여>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구촌 곳곳에서 재미있는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폴란드 역시 그 중 하나인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돋고 또 뜻 깊은 일을 하기 위해 행진에 나선 폴란드 산타클로스들 소식입니다.

4000여명의 산타클로스들이 폴란드 북부 심바르크 “업사이드 다운” 하우스, 일명 뒤집어진 집 앞에 모였습니다.

수 많은 산타클로스들이 왜 이 한자리에 모였을까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회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한 아이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거랍니다.

사천여명 정도의 산타클로스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에게도, 그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들뜬 산타클로스에게도 크리스마스는 언제나 설레이는 날입니다.

<루돌프 대신 ‘스키’를 타는‘이색 산타’>

이번엔 스키장에 나타난 이색 산타클로스들을 만나보실까요?

산타클로스 수염을 날리며 언덕 위에서 스키를 타고 있습니다.

루돌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대신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탄 산타들입니다.

손에 손에 스키와 스노우 보드를 들고 신나게 달리는 모습이 너무 즐거워 보입니다.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수백명의 산타클로스들이 한꺼번에 스키를 타는 자선행사가 미국 마인주에서 열렸습니다.

빨간 산타클로스 옷을 입고 줄 지어서 리프트에 올라타 언덕을 오르는 모습도 신나보입니다.

아이들은 산타클로스와 같이 스키를 즐기며 한껏 들떠있는데요, 이색 산타클로스들의 모습! 보는 이도 참 즐거운 소식입니다.

<“부정선거” 모스크바 1만명 反푸틴 시위>

러시아 야당 지도자인 보리스 넴쵸프가 경찰에 의해 체포?습니다.

어두운 표정의 보리스 넴쵸프와 그를 에워싼 경찰이 보입니다.

그가 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을까요?

러시아 국민들은 ‘푸틴 없는 러시아’ ‘푸틴은 도둑놈’을 외치며 거리를 행진 중입니다.

지난 2000년 푸틴 집권 이후 최대 규모의 시위가 한창인데요,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총리의 재집권과 부정선거에 분노한 민심이 시위로 분출된 겁니다.

이 가운데 야당 지도자인 보리스 넴쵸프 역시 시위에 참가해 이 날 체포?습니다.

광장에 모여든 시민들은 욕설을 날리며 강하게 항의하고 있고 주먹을 불끈 쥐고 소리치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리스서 무정부주의자 폭력 시위>

그리스 국회 앞 최루탄이 날아들고 거리가 불길로 휩쌓였습니다.

무장 경찰들이 대거로 투입해 시위자들을 제압합니다.

그리스에서는 무정부주의자 수 백여명이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지난해 16세 소년이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을 기념한 시위인데요.

이 사건 발생 후 그리스에서는 2주 동안 격렬한 시위가 발생해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습니다.

시위자들은 경찰을 향해 돌과 병을 던지는 등 공격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또 이 날 거리 상점 두 곳과 버스정류장 3 곳이 부숴지기도 했습니다.

<소말리아서 차량 자살폭탄테러..2명 사망>

부상자들이 구급거치대에 의해 옮겨지고 있습니다.

부상자들은 구급차량을 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소말리아 모가디슈 지역 전 이집트 대사관 인근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거리 위 처참하게 부숴진 테러 차량의 잔해물도 보이는데요, 이 테러로 인해 경찰은 최소 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시민들에게 향후 발생할 수도 있는 테러에 대해 경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폭탄 테러로 발생한 연기로 온 도시가 뒤덥히고 자욱한 연기 뿐만 아니라 테러 잔해물들이 거리 위를 뒤덥힌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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