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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는 '마을 기업'
등록일 :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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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는 마을기업.

정부가 이번에 우수 마을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올해는 어떤 마을기업이 선정됐을까요.

김유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로 운영 10년째인 수제화 제조업체입니다.

하루 평균 350켤레의 여성화를 생산해 온라인 쇼핑몰과 거래처로 납품하고 있지만, 지역에서 운영하는 수제화 판매장에서의 수익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수제화 제조업체는 서울 성수동에만 350여곳에 달합니다.

이덕수 과장, 마린제화

"수제화 판매장이 확대돼 고객이 늘었으면 합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해 7월부터 추진된 마을기업 사업으로 수제화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10곳의 수제화 제조업체가 회원기업으로 참여했으며, 판매장에서는 백화점보다 30~40% 싼 가격에 제품을 판매해 월 1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도영기 고문위원, 서울성동제화협회

"젊은층의 일자리와 소득증대가 기대됩니다."

정부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일자리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전국의 마을기업 16곳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곳은 경영과 세무, 마케팅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박종현 사무관, 행정안전부 지역희망일자리 추진단.

"사업개발비 2천만원과 다양한 경영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우수 마을기업을 매년 30곳씩 선정해 적극 육성해나갈 방침입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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