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새 EU 협약 거부권 행사" 위협
등록일 :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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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프랑스와 독일 주도로 마련된 새 유럽연합 협약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영국의 이익이 보장되지 않는 어떠한 형태의 새로운 협약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의 주도로 마련된 EU 구제안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 의해 각국 정부에 전달됐으며 27명의 정상들은 오늘 브뤼셀에 모여 협약 변경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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