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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각 부처별 대통령 업무보고가 오는 14일 고용노동부와 교육과학기술부를 시작으로 내년 1월 6일까지 열립니다.

청와대는 민생관련 부처들의 업무보고는 연내 마무리해 내년 1월부터 민생관련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고, 업무보고 준비과정에서 간담회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현장소통과 민생 점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의 간부 중심 업무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현장 실무자와 젊은 사무관들을 업무보고에 대폭 참여하도록 했으며 보고장소도 청와대가 아닌 정책현장 등을 방문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보고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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