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
등록일 :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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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연말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섭니다.
연말을 앞두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유해업소가 기승을 부릴 것에 대비한건데요, 대전광역시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은 이달 말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단속을 벌입니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고 탈선공간으로 이용될 우려가 높은 유흥가와 대학가, 고교주변, 모텔밀집지역 등의 유해업소를 중점적으로 단속 합니다.
유흥·단란주점의 청소년 유흥 접객과 고용행위 그리고 청소년 노래방 출입과 비디오 감상실 불법행위, 또한 청소년 유해 전단지 배포행위와 소주방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는 행위 등입니다.
이들 모두 주야간 취약시간에 불시 단속 합니다.
아울러 신·변종 유해업소가 생겨나고 있는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전시는 적발된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은 물론 강력한 형사처벌 할 방침입니다.
이츠대전뉴스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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