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대입 전형, 이제 정시 모집만 남겨두고 있는데요, 올해는 특히 정시 모집의 문이 좁아졌기 때문에 그만큼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대입 정보에 목마를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부터 나흘 동안 입시 정보 박람회가 열리는데요, 첫날부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노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2012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을 2주 앞두고 열린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지난해보다 쉬웠던 수능으로 더 치열해진 지원 경쟁을 반영하 듯, 대입 정보를 얻으려는 수험생과 학부모들로 가득합니다.
올해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인 100개 대학의 학교별 상담 부스가 차려졌습니다.
각 전형에 따른 상세한 설명은 물론, 입학 담당자들의 깊이 있고 현실적인 1대 1 맞춤형 상담이 펼쳐집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입학사정관제와 입학 전 미리 학점을 따놓는 대학 과목 선이수제에 대한 설명과 상담이 진행됩니다.
또 이곳 박람회 현장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국 200개 4년제 대학의 입학 정보를 살필 수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1일까지 나흘 동안 열리며,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올해 정시 모집 전형은 각 군별로 오는 22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해, 내년 2월 초까지 이어집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10 (2010년~2012년 제작) (290회) 클립영상
- 국내 두번째 의인성 CJD 환자 발견 1:51
- 기준금리 6개월째 동결…연 3.25% 1:35
- 정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 전국 100개 대학 참가 2:10
- 14일부터 부처 업무보고…민생점검 강화 1:37
- 김윤옥 여사 "군 생활, 사회생활 밑거름" 2:01
- 데이비스 美 대표 "北과 회담 위한 회담에 관심 없어" 1:55
- 건강하고 활력있는 '100세 시대' 만든다 2:37
- 조손가정에게 나눔의 손길을… 1:38
- 정유·자동차 등 대기업 독과점 심화 2:14
- 특성화고 교사 '현장서 최신기술 배운다' 2:11
- 이 대통령 "고용 창출이 애국…기업인 힘내야" 0:33
- 여야, 새해 예산안 연내 처리 합의 0:34
- 불법 베팅사이트 중독 대학생 늘고 있다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