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KTV와 국군방송이 기획한 조손가정 돕기 특별 생방송이 오늘 오후 서울 왕십리역에서 열렸는데요.

수많은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보도에 팽재용 기자입니다.

매서운 추위에도 많은 사람들이 왕십리역 광장에 모였습니다.

조손가정돕기 모금행사에 동참한 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랐습니다.

하교 길에 들른 학생들부터 모금 소식을 듣고 찾아온 어르신까지.

길을 지나가던 시민들은 조손가정을 돕기 위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와 국군방송이 함께 기획한 조손가정돕기 특별생방송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등 수백명이 동참했습니다.

최광식 장관은 이번 방송을 통해 조손 가정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정부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KTV의 조손가정 돕기 모금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화 060-700-0555로 참여 할 수 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