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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텍 총격 사건으로 2명 숨져
등록일 :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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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두 명이 숨졌다고 밝혀졌습니다.

다양한 지구촌 소식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교황, 태블릿 PC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들뜬 가운데 바티칸에서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점등식은 조금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요,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태블릿 피씨를 이용해 바티칸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의 트리 불빛을 밝혔습니다.

교황의 터치 한번으로 어둠 속이 밝은 빛으로 환하게 빛나기 시작하는데요, 높이가 무려 800M에 이르는 초대형 트리의 모습이 보입니다.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 이 트리는 천 여개의 크리스마스 장신구들로 꾸며졌다고 합니다.

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춤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고 하네요.

<미국 진주만 공습 70주년 기념식>

제 2차 세계대전 중 1941년 12월 7일.

일본의 진주만 공습 기억하시나요? 영화로도 만들어져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일본이 하와이 진주만을 기습 공격해 미군과 민간인 2천여명이 희생된 사건입니다.

이 진주만 공습이 꼭 70주년을 맞아 미국 전역에서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애도하는 총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앞바다에 유해가 뿌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당시 생존해 최근 숨진 노병의 유해들입니다.

특히 당시 생존한 노병들과 수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애도를 표해 뜻 깊었다고 하네요.

<中, 경찰관 치고 5km 매달고 달려>

중국 청두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고 소식입니다.

한 경찰관이 불법으로 택시를 몰던 차량에 치인 뒤 약 5킬로미터나 끌려다니다 겨우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검문을 위해 운전사에게 차량을 세워 달라 부탁했지만 운전사는 이를 거부하고 그를 덮친 뒤 달아나려 했습니다.

불행히도 경찰관은 차량 보네트에 매달리는 사태가 발생했는데요.

이 사고 화면은 인근 cctv로 확인되어졌습니다.

차량의 속도는 무려 시속 150킬로미터나 됐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그는 동료 경찰관의 도움으로 구출됐으며 목숨은 구했다고 하네요.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사망한 팔레스타인 장례식>

가자 지구에서는 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진 두 명의 팔레스타인을 위한 장례가 치러졌습니다.

사람들이 침통한 표정으로 시신을 운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 시신을 들고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행진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장례식에 참여해 애도를 표했는데요, 창가에 서 이를 지켜보며 오열하는 여성도 있습니다.

이 장례식의 주인공인 두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군이 가자 중심지에 가한 공습으로 차량이 폭발해 사망했습니다.

수천명의 애도인파가 몰려나와 운구행렬을 따르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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