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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시대, 수산물 수출 집중 육성
등록일 :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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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FTA 체결에 따른 대외여건 변화를 계기로, 수산물 수출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성장 잠재력이 큰 10대 품목을 선정해서, 2020년까지 수산물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여정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화권에서 선호하는 수산물 중 하나인 해삼.

중국 시장만 12조원을 넘는 규모가 형성돼 있습니다.

정부가 FTA 체결과 중국의 수산물 소비 증가 등의 대외적 변화를, 수산업 성장의 기회로 삼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0년까지 수산물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임광수 실장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실)

"수산 분야의 10대 전략품목 육성을 제대로 해서 우리가 정책 목표를 세운 대로 목적을 달성하게 되면, 우리 수산의 기본 구조는 물론 수산물 수출에 있어서 100억달러 달성에 기여를 하는..."

먼저, 해삼을 비롯해 세계 1위의 수산물 교역 품목인 새우 등 10개 품목을, 10대 전략품목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합니다.

해삼은 우량 종묘생산 기술과 건해삼 가공기술을 확보해, 60만톤의 중국수요를 맞출 예정입니다.

전복은 해외 수요에 맞춰 현재 소형 참전복 위주의 양식 시스템을 200g 이상의 대형 전복 생산 시스템으로 바꿔나갈 계획입니다.

또, 원전사태 이후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해조류는 양식어장을 확대하는 등 생산능력을 높일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어장진입 제한 규정을 완화해 새로운 인력과 자본 참여를 유도하고, 양식시설 현대화를 위한 자금지원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10대 전략품목으로 수출 100억달러을 달성해, 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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