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4대강 살리기 효과, 국민 복지에도 기여"
등록일 : 2011.12.12
미니플레이

건설과 복지의 관계를 모색하는 토론회에서, 심명필 본부장은 4대강 살리기가 국민 삶의질 향상을 통해 복지에 기여한다고 말했습니다.

SOC와 복지가 서로 대립하는 관계가 아니라는 점을 강하게 피력한 겁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준설과 보 건설 등 대부분의 사업이 마무리 단계인 4대강 살리기 사업.

지금까지 22조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됐습니다.

사업을 반대하는 측에선 4대강 사업 같은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줄여서 복지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습니다.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 본부장은 이 문제와 관련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국민 복지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 본부장은 대한토목학회가 마련한 정책토론회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목적은 홍수와 가뭄 등 물문제 해결이지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냈을뿐 아니라,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심명필 본부장 /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

"4대강 사업 가뭄홍수 재해예방하고 막아주면 국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고 하천에서 여러가지 문화활동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이런게 복지의 하나라고 볼수 있다.."

토론회에서는 '건설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토목업계도 토목은 일자리 창출 능력이 크기 때문에, 단순한 재분배 복지보다 더 좋은 복지수단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과거 건설산업이 환경을 파괴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건설이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할 것이라는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